[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서구 도마2동 주민센터(동장 김현호)는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과 주민의 자원순환 환경의식을 높이기 위해 ‘자원순환시설 현장체험’을 오는 9~10월에 3차례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장체험 참여자들은 환경자원사업소와 환경에너지사업소에서 음식물쓰레기 중간처리과정과 생활 쓰레기 매립실태를 직접 체험하고, 소각장 및 음식물 광역자원화 시설 등을 무료로 견학하게 된다.

 체험을 희망하는 주민은 ▲9월 5일(1차) ▲9월 19일(2차), ▲10월 24일(3차) 중 희망일자를 선택해 오는 31일까지 도마2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042-525-5610) 신청하면 된다.

 김현호 동장은 “이번 자원순환시설 현장체험이 주민의 환경보전 의식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자원순환 및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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