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항목 조사 결과 91점 받아…120 콜 센터 최다 접점 창구 역할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이달 10일 한국 능률 협회 컨설팅 주관 2017년 한국 산업 서비스 품질 지수(KSQI) 콜 센터 부문 평가에서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지방 자치 단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대전 120 콜 센터는 전문 모니터 요원이 고객의 입장에서 콜 센터 당 모두 100회씩 상담 수신 여건, 고객 맞이 인사, 상담 태도, 업무 처리, 종료 인사 등 5개 항목을 조사한 결과 91점을 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대전 120 콜 센터는 연중무휴로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 중이다.

차량 등록, 여권, 대중 교통 등 올 상반기에만 18만 3000건 가량의 상담 민원을 처리하면서 시민의 눈과 귀가 되는 최다 접점 창구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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