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대전시-특구재단 공동…연구소 기업 생존 특화 전략 마련 위해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와 연구 개발 특구 진흥 재단(이하 특구 재단)은 9일 미국 실리콘 밸리와 같은 창업과 성장 지원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연구소 기업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원 예산 부족 등 여러 사유로 질적 성장의 한계에 다다른 연구소 기업의 생존을 위한 특화 전략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해부터 특구 재단과 협력 사업으로 기술 사업화 전문 기관을 통해 기술 발굴에서 연구소 기업 설립까지 전주기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며 설립된 기업을 대상으로 R&BD 과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학 기술 지주 회사에도 지원해 대학 청년 창업의 핵심 허브로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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