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가오도서관 시청각실에서 행복동구 문해한마당 열려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동구는 24일 행복동구 문해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령을 초월한 배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문해교실 참가자와 강사 간에 활발한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배움은 어둠을 밝히는 희망입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레크리에이션과 단체게임, 도전 골든벨 등이 진행됐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평생학습도시 동구로서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기초교육을 통한 구민의 평등한 학습권을 확보하고 비문해자의 자신감을 고취하기 위해 2017년 교육부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인 행복동구 문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사단법인 한국문해교육협회에서 주최한 제13회 성인문해학습자 편지쓰기 대회에서 동구 문해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김영순 어르신(늘배움상), 이효순 어르신(늘배움상), 김춘애 어르신(장려상)이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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