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위원장 이은권)은 지난주 폭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청주시 오송읍 호계리 일원에서 복구 활동에 나섰다.

대전시당은 20일 이른아침 일찍 청주시 오송읍 호계리에 도착해 침수됐던 비닐하우스 내부를 정리하는 등 수해현장 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은권 시당위원장은 “청주시가 엄청난 폭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이웃 대전시민 입장에서 보고만 있을 수 없어 이렇게 복구 활동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예기치 않은 천재지변으로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하루 속히 일상으로 돌아가셨으면 한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수해현장 복구 봉사활동에는 이은권 대전시당위원장과 이재선 서구을 당협위원장,이현 유성을 당협위원장, 박희조 사무처장을 비롯한 주요당직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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