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 지역주민 대상 해설이 있는 문화예술교육 추진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보)은 지난 19일 오후 7시 내포지역 아파트에서 주민대상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2017 해설이 있는 문화예술교육 보부상’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충남문화재단에서 지역예술인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지역문화예술 창작 지원사업에서 선정된 신진예술가 트리오 공연으로 오솔레미오 등 다양한 곡을 선보였다.

문화예술 보부상은 지역 여건 상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내포 지역주민과 유관기관 직원에게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신현보 충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충남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장래성과 독창성을 갖춘 지역 예술인이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함께 하는 자리였다. 앞으로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문화예술 활동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재단은 앞으로 10월까지 내포지역 3회, 유관기관 4회 공연 예정이며, 다양한 장르로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지속추진하며, 모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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