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김선호 기자 ] 대전 지역 대표 남녀노소 합창단이 오는 29일 오후 3시 30분부터 대전 청소년위캔센터 대강당에서 대전 세대통합 합창제를 개최한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대전광역시장애인재활협에서 주최하고 수시아청소년합창단에서 주관하는 대전 세대통합 합창제는 장애 ․ 비장애 사회통합 확대를 위해 기획되었다.

대전 세대통합 합창제는 수시아청소년합창단, 아리랑아버지합창단, 대전여성합창단, 젤라합창단이 각 3곡씩 무대에 오르며, 남녀노소 합창단이 함께 무대에서 연합합창을 하는 등 합창음악을 매개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시아청소년합창단은 지난해 지역사회 차원에서의 문화공연교류 ‘장애인 문화예술 교류 Festival’을 개최하여 대전지역 내 장애인 합창단과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