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관 행정부시장, 훈련장 방문 선수․지도교사 격려

[ 시티저널 김선호 기자 ] 대전시는 이재관 행정부시장이 18일 대전대성여자고등학교와 19일 대전동아마이스터고를 방문해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는 학생들과 지도교사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지난 4월에 개최된 대전광역시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대전선수 대표로 9월 제주특별자치시에서 열리는 전국기능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대전대성여자고등학교 교장(신익철), 대전동아마이스터고 교장(박종곤)으로부터 이번 대회의 훈련 상황 등을 청취 후, 애니메이션, 제품디자인, 정보기술, 전기기기 등 17명의 선수가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훈련장을 방문하여 학생들과 지도교사를 격려했다.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9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제주특별자치시 일원에서 정보기술, IT네트워크시스템, 게임개발, 귀금속공예 등 총 50개 직종 2,000여명의 각 시·도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가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기능인이 되기 위해 경합을 벌이며, 대전은 종합 10위를 목표로 33개 종목에 91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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