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체-전문무역상사 상담회 개최,유관기관 수출지원 지원프로그램 융합해 시너지 효과 기대
이번 행사에는 자동차부품 중소제조업체 22개사와 수출 노하우가 풍부하고 자체 해외영업망을 보유한 10개 전문무역상사가 참가하여 총 90건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다.
또한 자동차부품업계 수출현장 애로 해결을 위해 무역협회·충남경제진흥원·자동차부품협회 소속 전문위원들이 참가업체들을 대상으로 해외마케팅과 수출실무, FTA 관세 및 통관, 대체부품 인증 분야에서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충남지역 자동차부품업체 중 홍성브레이크·세라콤·대화에이피·태영기공·에스디·태영금속·나스테크·대한냉열공업·삼진코리아·대원단조·드림텍·세림티앤디·스톨츠·대산이앤씨·에스디·조이테크·성윤티에스 등 17개 유망 중소제조업체들이 참가했다.
무역존은 앞으로 수출지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해외마케팅 프로그램을 융합한 자동차부품 수출상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한편 FTA‧통관‧관세‧자금 분야에서도 원스톱 지원 체제 구축에 나설 방침이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이병우 센터장은 “충남센터는 전국센터 중 유일하게 무역존을 운영하며 중소제조업체의 해외시장 개척을 밀착 지원하고 있다”며 “전국 혁신센터의 수출지원 허브로서 창업·보육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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