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3억원 국비 지원받아 채용연계형 ‘GMDesigner’ 과정 운영

[ 시티저널 김선호 기자 ] 한남대 컨벤션호텔경영학과(학과장 김주향 교수)가 교육부의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모듈 사업’에 선정돼 2년간 총 3억원의 국비를 지원 받게 됐다.

이 사업은 대학과 산업체간의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대학과 협약산업체가 공동으로 학생을 선발 하고 교육해 사회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졸업과 동시에 해당기업에서 채용하는 체계이다.

한남대 컨벤션호텔경영학과가 추진할 교육과정 모듈은 ‘GMDesigner 과정’이다. GM은 Glocal MICE(Meeting, Incentive trip, Convention, Exhibition&Event)를 뜻하는 말로, 컨벤션센터 및 컨벤션기획사를 포함, 지역 및 체인 호텔과 연계하는 채용연계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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