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유성구에 베트남 정부 고위공무원(감찰위원회)들이 청렴도시 우수시책을 배우러 찾아 왔다.

대전 유성구는 4일 베트남 정부 고위공무원 16명이 유성구의 자치행정 및 청렴관련 특수시책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단은 구청을 방문해 유성구의 일반현황과 주요사업 청취와 심폐소생술 교육센터, 유성구기록관을 방문했다.

특히 방문단은 베트남 정부 레광투안 중앙검사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중앙검사위원회, 내무위원회 소속으로 유성구의 청렴시책을 중점적으로 벤치마킹했다.

한편, 유성구는 반부패 청산,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 동아리 '비움'을 운영 중으로 각종 청렴 캠페인과 청렴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청렴교육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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