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트업 투자퍼레이드 : 충남 투자콘서트 개최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우, 이하 충남센터)는 29일 천안아산KTX역에 위치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우수 아이디어를 가진 충남 지역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에게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K-스타트업 투자퍼레이드 : 충남 투자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센터 특화 프로그램 참여기업 및 유관기관 추천기업의 우수 아이디어들이 투자유치에 나서는 본 투자콘서트는 투자기관 및 개인 엔젤클럽 등 40여명 이상의 투자자가 참여하는 충남지역의 대표적인 투자유치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으며, 연 2회(상반기․하반기) 개최된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투자콘서트는 10개 발표기업과 100여명의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또한, 지난 5월 시작된 예비창업자 및 중소·벤처기업 자금조달을 위한 “2017년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에 선정된 10개 기업의 제품 전시도 병행해 진행됐다.

이병우 센터장은 “투자 콘서트를 통해 충남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이 투자를 받아 창업생태계활성화를 이뤄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지역 유관 기관과 협력을 통해 척박한 투자환경에 단비 같은 역할을 하면서 충남을 창업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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