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 대전 예당서…해설자·평론가 장일범과 함께 진행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립 합창단이 다음 달 6일 대전 예술의 전당 아트 홀에서 기획 연주회 8 가족 음악회 '장일범과 함께하는 한 여름 밤의 꿈' 공연을 마련했다.

연주는 시립 합창단 전임 지휘자 김동혁의 지휘와, 현재 클래식 음악 해설자와 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는 장일범과 함께한다.

또 지역 내에서 탄탄한 연주력과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안디무지크 필하모니아가 함께 호흡을 맞춘다.

공연은 멘델스존의 곡으로 낭만주의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문학 작품을 소재로 한 세익스피어의 한 여름 밤의 꿈과 괴테의 시를 바탕으로 한 발푸르기스의 첫 날 밤을 합창, 독창, 중창, 오케스트라의 편성으로 준비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 합창단(042-270-8363)으로 문의하면 안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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