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중앙 메가 프라자서…한식·퓨전 등 15개 점포 입주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야구를 테마로 한 스포츠 펍인 청년 구단이 문을 열었다.

28일 대전시는 중앙 시장 내 중앙 메가 프라자에서 청년 구단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청년 구단은 중앙 시장 메가 프라자 3층 660㎡ 면적에 20개 점포가 입주할 수 있도록 조성됐고, 한식과 퓨전 음식, 일식, 카페, 공예 등 15개 점포가 입주했다.

또 청년 구단에는 지역 연고 프로 야구단인 한화이글스 홍보관도 설치됐다.

시는 청년 구단 청년 상인에게 1년 동안의 임차료와 인테리어 비용, 컨설팅과 홍보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청년 구단은 전통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야구를 테마로 하는 스포츠 펍 형태의 청년 몰 브랜드로, 권선택 대전시장 공약 사업이기도 하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