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국가지명위에서…국가 기본도 반영, 지속 정비 계획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유성구 관할 공원 6곳의 지명이 국가 지명 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달 22일 국토교통부 국토 지리 정보원이 국가 지명 위원회를 개최해 시에서 상정한 지명을 심의·의결하고, 엑스포 과학 공원 등 6건의 지명을 최종 확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지명은 문지 지구 사업에 따른 민마루 근린 공원, 강변 어린이 공원, 문지 어린이 공원 등 신설 공원 3곳과 죽동 지구 내 지울 소공원, 도룡동 한빛 탑 주변으로 조성되는 엑스포 과학 공원과 노은 3 지구에 있는 기존 말고개 공원은 주민 의견을 반영해 해랑 숲 근린 공원으로 변경했다.

시는 심의·결정된 지명은 국가 기본도에 반영하고, 앞으로 시 지명 위원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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