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 실시

▲ 꿈다락 예술감상교육 얘들아 뭐하니 미술관에서 놀자 포스터
[ 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천안문화재단(이사장 구본영)은 ‘얘들아 뭐하니? 미술관에서 놀자!’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7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생들이 미술에 대한 흥미와 미적 감수성을 배양하고 일상생활에서 예술을 능동적으로 향유할 수 있도록 돕는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1기는 오는 22일부터 8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4주간 <그림 같은 여행>展과 함께하는 ‘반가워! 미술관’이라는 주제 아래 미술관 관람 예절을 배우고 스토리텔링을 토대로 나만의 그림책을 만들어 보는 시간 등을 갖는다.

2기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1월 4일 매주 토요일 <그리다, 그리고>展과 함께하는 ‘즐거운! 미술관’을 주제로 생태 예술가처럼 자연물을 이용해 온몸으로 표현하는 수업 등을 운영하며 추후 학생들을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대상은 초등교 4~6학년과 가족단위로 모집인원은 각 기수별 30명(A반 15명, B반 15명)으로 참가비는 무료다.

1기 모집기간은 오는 7월 14일까지 문화소외계층을 우선 선발한 뒤 선착순으로 등록을 마감하며, 신청접수나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당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꿈다락 예술감상교육 얘들아 뭐하니 미술관에서 놀자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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