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상 ‘아빠 비행기’ 등 15점 선정…오는 7월 5일 시상 예정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동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했던 제10회 가족행복사진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가족이 있어 행복합니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주민, 공무원 등이 총 54점의 작품을 응모한 가운데 지난 16일 한국사진작가협회 관계자 등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15점이 최종 선정됐다.

수상작은 ▲행복상 아빠 비행기(김유진), 가족여행(송종덕) ▲다복상 아주 칭찬해(이혜정), 할머니·할아버지가 좋은 삼남매(정 욱) ▲기쁨상 너는 나의 봄이다(변영은), 색종이 비(유종윤) 등이다.

시상은 오는 7월 5일 구청 공연장에서 열리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통해 이뤄지며 우수작과 입상작은 7월 3일부터 7일까지 구청 로비에서 전시된다.

구 관계자는 “여느 해보다 우수한 작품을 응모해주신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우리 사회에 더욱 행복하고 가정친화적인 분위기가 가득 퍼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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