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3일 대전시·원자력 기관…낙뢰 피해 방지 시설 설치 등 확인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이달 21일부터 3일동안 여름철 태풍, 집중 호우, 낙뢰 등 자연 재해에 대비한 원자력 시설의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은 한국 원자력 연구원, 한전 원자력 연료(주), 한국 원자력 환경 공단 등 원자력 시설을 대상으로 원자력 전문 기관인 한국 원자력 안전 기술원, 한국 원자력 통제 기술원과 대전시가 함께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낙뢰 피해 방지 시설 설치·관리 상태, 침수 방지 대책과 중·저준위 방폐물 보관의 지표수 침입 가능성 여부 등을 현장 확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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