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성수식품 제조업소, 피서지 주변 음식점 등

[ 시티저널 김선호 기자 ] 대전시는 이달 19일부터 30일까지 빙과류, 음료류 등 여름철 성수식품 제조업소와 피서지 주변 식품취급업소 등 215곳을 특별 위생점검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자치구, 대전식약청 위생감시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4개반 12명의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 냉동․냉장제품 등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여부 ▲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여부 ▲ 무신고 또는 무표시 제품 사용여부 ▲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여부 ▲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시 음식점에서 판매중인 냉면, 콩국수 등 여름철 성수식품을 수거하여 대장균, 식중독균 등 기준․규격 적정여부에 대한 검사도 실시한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