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명 채용 예정, 20일 취업특강으로 취업성공 지원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덕구는 오는 2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주민의 취업지원을 위해 2분기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9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6월중 새로 오픈한 청정에프엘에스를 비롯한 7곳에서 매장관리원, 카페메니저 등 40명의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60대 이상 구직자라면 유관기관으로 참여하는 국제문화교류단의 조리원, 간병사, 목욕전담서비스 도우미에 지원해 볼 만하다는 귀뜸이다.

또한 외부강사를 초청해 직종에 적합한 취업전략과 모의면접 교육 등 취업특강을 실시한다. 오는 20일 진행되는 취업특강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이러한 일자리 행사가 거듭될수록 구직자가 희망하는 적합 업종의 구인업체를 선정해서 취업성공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지역기업과 구직자 간 적기에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