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김선호 기자 ] 대전 학생 교육 문화원은 오는 17일 오후 2시 문화원 마루홀에서 애니메이션 영화 어린왕자를 무료로 상영한다.

이번에 상영하는 어린왕자는 친구하나 없이 엄마가 짜놓은 인생계획표대로만 살던 소녀가 옆집의 괴짜 조종사 할아버지를 만나게 되고, 오래전 사막에 추락했을 때 만난 다른 행성에서 온 어린왕자의 존재를 알게 되면서 그 소행성과 다른 세계로의 여행을 꿈꾸게 된다는 이야기로 어린이들에게 미지의 세계에 대한 모험과 도전을 통해 가슴 벅찬 감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화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상영 당일 20분 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유아 및 초등 저학년은 안전한 관람을 위해 학부모가 동반해야 한다.

기타 영화 상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홈페이지(www.djsecc.or.kr)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전화(☎229-1446)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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