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진행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이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대전교육청 소속 초·중·고등학생을 둔 다둥이(자녀 2명이상) 40가족 180명을 대상으로 사랑海 '다둥이 가족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신청 기간 이틀 만에 53가족 235명이 신청할 정도로 많은 관심과 호응이 높았다.

캠프에서는 해양 체험활동(노보트, 카약킹)과 캐릭터 양초만들기, 가족 레크리에이션 및 가족별 테마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그 중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해양 레포츠를 통해 가족 구성원의 협력의 중요성과 가족애를 더욱 돈독히 하는 기회를 가졌고, 뜻깊은 휴가문화 정착의 기회가 돼 다둥이 가족캠프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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