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파크 특별 시설점검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가 지난 24일 오후 2시 '한화이글스파크'에서 중부경찰서 112타격대, 대전경찰특공대 합동으로 대테러 예방 다중운집 시설에 대한 특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 현장점검은 최근 영국에서 발생한 맨체스터 경기장 테러사건관련 테러위기가 고조된 가운데 테러대비 태세 강화로 만에 하나라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테러사건에 대한 사전예방활동 차원에서 진행했다.

특히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U-20 FIFA 월드컵이 개최 중으로 다중운집시설에 대한 테러발생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다.

태경환 대전중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경찰과 주요시설관리 주체 간 유기적 공조 체계를 구축해 테러대응태세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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