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덕구는 25일 오전 7시40분부터 8시30분 까지 읍내네거리(회덕동)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대덕녹색어머니회, 대덕모범운전자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보행지킴이와 대덕경찰서장 및 경찰공무원, 대덕구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질서 더 잘 지키기, 불법주정차 안하기, 스쿨존에서 규정속도(30km) 지키기, 꼬리물기 안하기, 승용차요일제 참여 등 교통안전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변을 지나는 차량운전자와 학생, 주민들을 대상으로 선진교통문화 조성에 동참을 유도하는 ‘먼저가슈’ 물티슈와 교통반칙 3아웃 전단지 등도 함께 배부했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캠페인을 통하여 운전자와 보행자들 모두 교통안전 의식 변화로 교통사고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하나 되어 계속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교통안전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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