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유성 호텔서…2년 주기 실시 화랑 훈련 세미나 겸해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통합 방위 협의회가 24일 유성 호텔에서 지역 안보 태세를 점검하고, 지역 통합 방위 체제 발전을 위한 올 2분기 통합 방위 협의회와 화랑 훈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1부와 2부로 나눠 1부에서는 다음 달 예정인 충무 훈련 계획을 보고했다.

2부 세미나에서는 제2 작전 사령부의 화랑 훈련 통제·평가 계획과 시의 화랑 훈련 지원 계획 보고가 이어졌다.

또 지역 통합 방위 체제 발전 방향을 두고 한국 국가 위기 관리 연구소 정찬권 박사와 충남대학교 군사학부 길병옥 교수의 기조 발표와 서구, 제32 보병 사단, 대전 지방 경찰청의 기관별 지정과제 발표 그에 따른 제언으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화랑 훈련은 지역 통합 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2년 주기로 시행하고 있다.

시는 행정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통합 방위 지원 본부를 구성해 하루 81명 모두 324명이 훈련에 동참한다.

올해 화랑 훈련은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246개 기관에서 2565명이 참여해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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