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8명 중학과정 학습자 대상으로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평생학습관이 19일 148명의 중학과정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청남대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평균연령 67세의 대전평생교육대학은 대전에서 유일하게 성인문해 중학 학력인정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다수의 중학과정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학습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상반기 청남대 견학을 통한 역사 알기에 초점을 맞춰 실시했다.

또 대전평생학습관은 늦게라도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는 학습자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통한 보충학습 운영 등 어르신들의 수준에 맞는 수업진행을 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