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과 월평공원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김윤기 후보 (사진제공:한국사회당)
21일(수), 한국사회당 김윤기 후보는 월평공원 내의 내원사 입구 부근에서 환경련 등 시민단체들과 함께 월평공원 관통도로 반대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월평공원-갑천 생태계지키기 시민대책위>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대책위에는 환경련, 생명의숲, 녹색연합, 한국사회당 등 20여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김윤기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월평공원과 갑천을 생태계 보전지구로 지정하여 서구의 자랑으로 만들 것을 내세우고 있다. 때문에 현재 계획 중인 관통도로 건설에 적극 반대하는 입장을 보이고 있으며 시민대책위와 함께 서명운동 등을 벌일 계획이다.

▲ 당원들과 함께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사진제공:한국사회당)
서남부생활권 개발에 따른 도로확충 사업인 월평공원 관통도로 건설계획에 대해 김윤기 후보는 이미 ‘도로 건설이 교통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다’며 도로중심의 교통계획의 실패 예를 제시한 바

김윤기 후보는 환경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도시로 서구의 모습을 바꾸겠다는 공약을 제시하고, 월평공원 문제에 적극 대응할 것을 약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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