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중부소방서 시민기자 ] 대전중부소방서(서장 신흥섭)는 16일 오전 호텔선샤인&파라다이스웨딩홀(동구 가양동) 1급 특정소방대상물에 대하여 자위소방대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자위소방대의 활동역량 및 자율소방 관리체제 구축, 초기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소방기관 위주의 훈련을 탈피하고 소방관이 도착하기 전까지의 신속한 소방 활동과 건물 내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사용 숙지 및 인명대피 요령에 중점을 두었다.

이날 훈련은 소방차 9대와 소방공무원, 112순찰대, 자위소방대원 45명이 참석하여 실질적인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하였으며, 소방대원은 건물 내 관계자의 안내를 통하여 건물 내 위험요소 및 인명대피 통로 등을 파악하였다.

중부소방서 훈련 관계자는 “지속적인 합동소방훈련 실시로 자율소방 관리체계 구축 및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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