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맞아 초등학생 대상으로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한밭교육박물관이 오는 27일 오전 9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대전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7년 한밭교육박물관 유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한밭교육박물관 실·내외 전시 유물을 관찰하고 탐구해 유물의 특성이 잘 드러나게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으로 학생들의 예술적 소질을 계발하고,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 이번 대회에서 우수 학생들에게는 금상(대전시교육감상), 은상(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상), 동상(한밭교육박물관장상)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교육박물관에 전시할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박물관 홈페이지 www.hbem.or.kr 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은 100명을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밭교육박물관 학예연구실 042-670-2214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