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덕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공원 놀이시설 등 공원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여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도시공원에 대한 일제 점검 및 정비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27일 구에 따르면 관내 도시공원 60곳(어린이공원 45곳, 근린공원 등 15곳)의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등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특히 공원 내 어린이놀이시설, 운동시설, 공중화장실 등 주민 편의시설을 중점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가정의 달 5월에는 많은 시민들이 공원을 찾아 여가활동을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하여 안전대책 및 시설정비를 추진토록 할 것”이라며 “특히 생활권 주변 공원 관리에 대해 주민들께서도 관심을 가져 적극적이고 자율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덕구는 관내 어린이놀이터 모래 소독(31곳)을 실시해 주민들의 관심과 호평을 받고 있으며, 공원 내 공중화장실에 비상벨(33곳)을 설치해 ‘안전 대덕구’를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아울러 공원 및 녹지대 제초 및 병해충 방제사업을 추진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관리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오고 있다.

▲ 어린이공원 놀이시설 안전점검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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