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월 3차로 나눠 단속…사법·행정 조치 등 강력 대응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와 인근 충남·북 5개 시·군이 올 5월부터 9월까지 대전·충청권 6개 시·군·구의 환경 오염 물질 배출 사업장의 교차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합동 단속반은 2개반 8명으로 편성해 대기·폐수 등 환경 오염 물질 배출 사업장의 교차 단속을 3차례로 나눠 실시할 계획이다.

단속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고의 중대한 사항은 사법 조치와 행정 처분 등 강력하게 조치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합동 단속은 지난 달 14일에 개최된 대전과 인근 8개 시·군 자치 단체장 회의에서 결정된 G9 대전·충청권 공동 발전 협력 사업의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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