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2시 대전예술가의집에서 사업설명회 개최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문화재단이 문화예술을 통해 마을의 공동체성을 회복하고 마을경제를 살리기 위한 '2017 문화공동체사업'의 주관단체를 25일부터 5월 12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이와 관련 사업설명회는 오는 28일 오후 2시 대전예술가의집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지원신청은 단체등록증(사업자등록증, 고유번호증 등)을 보유하고, 단체의 소재지와 대표자의 주소를 대전광역시에 두고 활동하는 있는 문화예술 단체 모두가 가능하다.

또 공고일 이전 문화공동체사업 또는 유사사업 참여경험이 있는 단체 및 청년기획자 다수로 구성된 단체를 우대한다.

신청서 제출기간은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이며 대전예술가의집 4층 시민문화지원팀으로 방문 제출만 가능하다.

접수된 단체는 공모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주관단체를 선발하며 심사결과는 5월 19일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지원내용은 문화예술 주민공동체 형성(커뮤니티 조성, 프로그램 운영)과 주민화합행사, 마을문화환경조성(마을이정표 설치, 벽화거리조성 등)에 소요되는 직접경비 지원으로 지원금액은 총 7500만원이다.

문화공동체사업은 지역의 고유한 문화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마을발전을 도모하고 문화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주민공동체프로그램 운영, 주민화합 행사, 마을문화 환경조성 등의 활동으로 꾸며진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www.dcaf.or.kr 및 사업 담당자 042-480-10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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