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소방서(서장 조종호)는 다음달 3일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전통사찰 3개소와 목조문화재 14개소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특별조사는 촛불, 연등과 같은 화재취약요인에 대한 안전관리 지도에 무게 중심을 두었고, 소화기·옥외소화전 등 소방시설 관리상태 또한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조사하였다.

동부소방서 관계자는 “석가탄신일을 맞아 연등행사 및 각종 불교행사로 화재 위험이 높은 만큼 화기취급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 을 당부하였다. [ 시티저널 동부소방서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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