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대전시청서…영어·일어 등 언어별 모두 60명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대전 관광에 관심이 있고 외국어에 능통한 시민을 명예 관광 통역 안내원으로 모집 중이다.

신청 접수는 이달 28일까지 시청 관광진흥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 담당자 전자 우편으로 신청해야 한다.

이 때 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하고, 신규 신청인일 경우 해당 언어 관련 자격증과 증명서를 첨부해야 한다.

단 현재 명예 관광 통역 안내원으로 활동할 경우 이를 생략할 수 있다.

언어별 모집 인원은 영어 20명, 일어 15명, 중국어 12명, 스페인어 2명, 불어 3명, 베트남어·인도네시아어 등 기타 언어 8명이며, 언어별 인원은 접수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대상자 선정은 서류 심사를 통해 확정할 계획이며, 결과는 다음 달 9일 시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선발된 대전 관광 통역 안내원은 각종 대내외 행사·축제 때 외국어 통역 안내 등을 담당하며, 활동 기간은 올 5월 22일부터 2020년 5월 21일까지 3년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관광진흥과(042-270-3981)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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