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일환으로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취약계층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2017학년도 '나비프로젝트'를 운영한다.

나비프로젝트는 지역사회 나눔을 통한 교육취약계층 학생의 비전 형성을 목표로 2011년부터 대전동부교육지원청과 공·사기업·교육기관·유관기관·지자체가 추진하고 있는 교육공동체 사업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꿈·행복·나눔을 주제로 대전시티즌과 연계한 'K리그 축구선수와 만남', 한국수자원공사와 연계한 '대청댐 아웃도어 에듀케이션', 코레일과 연계한 '행복충전 가족기차여행' 등 9개의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매년 나비프로젝트 연계기관과 대외협력사업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 학생의 진로탐색 만족도와 가족 간 친밀감 향상도가 90%이상 나타나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연중 발굴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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