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선거경비상황실 개소식 행사 진행

▲ 대전지방경찰청이 17일 오전 8시 선거경비상황실 개소식 행사를 진행했다.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지방경찰청이 17일 오전 8시 선거경비상황실 개소식 행사를 진행했다.

개소식에서 이상철 청장은 투·개표소 등 선거경비 대상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문제점 등을 보완하고, 특히 대선후보자 등 주요 인사에 대한 신변보호활동을 한층 강화해 평온한 분위기 속에서 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전경찰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전경찰은 17일 경계강화를 시작으로 비상근무체제로 돌입하고 투표날인 5월 9일은 경찰 최고 등급인 갑호 비상근무로 전환된다.

이에 맞춰 대전경찰도 24시간 선거경비상활실을 운영하면서 선거와 관련된 모든 기능의 업무를 종합 관리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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