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소방서, 가가호호 방문을 통한 화재 예방 안내

대전동부소방서(서장 조종호)는 관내 일반주택에 부주의로 발생하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안내문을 오는 5월까지 직접 배부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계절별 화재발생 통계에 따르면 봄철 화재 발생 빈도가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는 만큼(31.4%), 이번 안내문은 시민들에게 이를 알리고 주의를 환기시키는 데 그 의미가 있다.

동부소방서 관계자는“소방서에서 군복무를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이 직접 주택에 방문하여 안내문을 배부하는 만큼 그 효과는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내문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 통계와 이에 대처하는 방법, 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의무 설치 대상에 대한 안내로 구성되어 있다. [ 시티저널 동부소방서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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