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부진 학생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상·하반기에 각 1개교를 선정해 학습부진학생을 대상으로 '2017년도 찾아가는 창의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창의체험교실은 1회당 2시간씩 진행되며 상반기 10회, 하반기 10회의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찾아가는 창의체험교실은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습부진학생을 대상으로 창의력 향상과 학습력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생교육문화원의 공모제를 통해 선발된 강사의 강의로 진행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오는 24일 부터 27일 까지 대전 지역 초등 두드림학교를 대상으로 '2017년도 찾아가는 창의체험교실' 운영학교를 모집한다.

두드림학교는 대전시교육청에서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15개교를 선정, 운영하는 것으로 복합적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부진학생에 대한 학교 차원의 개별 학생 맞춤형 통합 지원 시스템을 구축한 학교를 말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홈페이지 www.djsecc.or.kr 를 참고하거나, 전화(042-229-144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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