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9개 초교 대상…10월까지 제작 후 전시 등 지원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현장 중심의 성폭력 예방 교육과 학교 주변 환경 개선을 통한 안전한 등·하교 길 조성을 위해 지역 29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아동 안전 지도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아동 안전 지도는 초등학교 3학년~6학년 가운데 1개 반 20명을 대상으로 교사, 학부모, 경찰, 성폭력 상담소 등이 인솔자로 참여해 학교 주변의 위험·안전 요소를 직접 현장 조사해 올 10월까지 안전 지도를 제작할 계획이다.

시는 자치구 예산 교부는 물론 사업 종료 후 안전 지도 전시와 함께 최종 보고회와 사업 홍보를 위한 우수 사례집 발간, 유공자 표창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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