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제외 102명 선발…22일 발대식 2년 활동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각 분야 청년을 대표해 청년 문제 해결과 정책 제안 활동을 할 대전 청년 정책 네트워크(이하 대청넷) 위원 102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청넷 위원은 당초 50명 이내 모집을 기준으로 접수 받은 결과 234%의 신청률을 보이며, 117명이 참여 신청했다. 

시는 신청자 모두가 청년 정책에 당사자가 참여해야 한다는 인식 아래 동일 단체에서 다수로 신청한 경우와 기존 시정 참여 활동 중복 지원자 등 일부 15명을 제외하고는 신청자 전원을 선발했다. 

대청넷은 만19~39세 대전 거주 청년으로 이달 22일에 발대식을 시작으로 일자리, 설자리, 놀자리 등 9개 분과로 나눠 2년 동안 청년 정책을 위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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