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호주 브리즈번서…브리즈번 노하우 대전시에 지원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20일 자매 도시 호주 브리즈번과 2017 아·태 도시 정상 회의(APCS)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달 18일부터 호주 브리즈번을 방문 중인 대전시 이택구 기획조정실장은 20일 그래함쿼크 브리즈번 시장과의 접견에 이어 브리즈번 시 그렉 바우든 경제개발국장과 두 도시를 대표해 내년 APCS 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하자는데 합의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난 해 7월 2017 APCS 유치 제안 이행 조치의 일환으로 내년 APCS 행사의 기조 연사, 등록, 숙박·교통 등 준비에서 개최까지 브리즈번 시의 노하우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향후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