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서부교육청은 학생야영체험학습장의 야영데크 등 시설 보수 및 텐트를 교체해 쾌적한 야영체험학습 환경을 조성했다고 1일 밝혔다.

서부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야영체험학습장 환경 조성을 위해 야영지 차광막 설치, 강의실 환경을 개선하고 올해는 야영 데크 대수선을 실시했다.

야영 텐트도 크고 안전한 것으로 교체해 내년도부터는 더욱 좋은 환경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이 체험학습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전서부교육청 야영체험학습장은 대전 유성구 성북로 161번안길 181에 위치해 도심속의 야영장으로 1999년 10월 문을 열었다.

1995년 폐교된 방성초등학교를 학생야영체험학습장으로 변경 개장해 17년 동안 연평균 2500여명의 대전광역시 유·초중고 학생들과 교직원, 학부모들이 이용하고 있다.

▲ 야영장 새단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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