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 세번째 삼천초 이재학 영양교사 대상 수상 장면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농림축산부가 주관한 ‘2016 쌀 중심 식습관 교육 학교 우수사례 전국경진대회’에서 대전삼천초가 대상을, 대전용산초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쌀 중심 식습관 교육학교 운영’은 전국 초중고 184개교중 대전의 경우 24개교에 2억3000여만원을 지원 받아 지난 3월2일부터 10월31일까지 ‘쌀 식습관교육 학교’ 운영을 통해 쌀 소비 관련 긍정적 성과를 도출을 위해 진행됐다.

쌀중심 식습관 교육학교로 선정된 삼천초(이재학 영양교사)는 ‘신토불이!! 米사랑하는 삼천어린이’란 주제로, 용산초(김용옥 영양교사)는 ‘즐(즐거움) · 깨(깨우침) · 공(공감) 쌀 쿡’이란 주제로 운영했다.

이 두 학교는 아이들에게 쌀의 소중한 가치와 중요성을 일깨우는 농촌체험 교육 형태로 운영했으며, 농협에서 주관하는 농촌체험학습을 통해 쌀의 소중함을 알려 모를 심어 벼가 자라는 모습과 추수의 기쁨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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