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한밭교육박물관은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 활성화로 학생들의 잠재 능력 계발 및 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12월 토요박물관학교’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12월 토요박물관학교는 12월 10일, 24일 운영된다.

유아 및 초1~2학년은 젤리 왁스를 사용해 나만의 크리스마스 젤리 양초를 만들어 보는 ‘크리스마스 젤리 양초 만들기’ 및 냅킨 아트를 이용해 LED 촛불이 켜지는 멋진 조명등을 만드는 ‘LED 사각 조명등 만들기’ 체험을 한다.

또 초3~6학년은 ‘선사시대 및 고려의 문화’라는 주제로 역사북아트를 활용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선사 시대의 생활 모습과 유물‧유적을 알아보고, 고려의 불교문화 및 귀족 문화 발달에 대해 배워 볼 수 있는 좋은 체험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한밭교육박물관 홈페이지(www.hbem.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고 있다.

모집 인원은 유아 20명, 초등학생 120명이며, 그 밖의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학예연구실(042-670-2212)로 전화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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