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동·서부교육청은 관내 초등학교(146교) 무상급식 및 중학교(82교) 저소득층자녀 등 9만3763명에게 학생급식비 74억 60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2차분에는 ▲초등학교 8만5722명에 무상급식비 52억 ▲중학교 저소득층자녀 7523명에 20억 9000만원 ▲일반중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 465명에 1억 3000만원 ▲소규모 농촌학교 학생 53명에 1천 600만원을 교부해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경감시켰다.

한편 대전동서부교육청은 2016년 1차분에서도 전체 무상급식 및 중학교 저소득층자녀 등 9만4473명에게 학교급식비 96억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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