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중구는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살기좋은 아파트 문화조성을 위해 71개 단지 관리사무소장 및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관리 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의무관리대상 아파트 관리사무소장 및 안전관리책임자는 중부경찰서 김장우 생활안전계장 및 이득남 예방대책담당으로부터 방범 및 화재·소방 등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내용을 전수받았다.

또한 입주자대표회의 및 동별 대표자는 최인석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전지회 사무국장으로부터 지난 8월 제정·공포된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관리비 집행 및 사업자선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답변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교육이 한차원 높은 공동주택관리의 투명성 제고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자리가 되었길 희망한다”며 “이웃간 신뢰와 소통으로 더불어 사는 살기좋은 아파트 문화를 조성해 가는데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