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29일 우송예술회관서…전국 22개 본선 진출, 다양한 축하 공연 마련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문화 재단이 이달 28일부터 29일까지 우송 예술 회관에서 제20회 대통령상 전국 합창 경연 대회를 개최한다.

전국 54개 아마추어 합창단이 참가 신청한 이번 대회는 엄격한 사전 심사를 통과한 22개팀이 본선에 진출해 이달 28일에는 여성 부문, 29일에는 남성·혼성·실버 부문이 대통령상을 놓고 아름다운 하모니 경쟁을 펼친다.

이번 경연 대회에서는 차두식·서필·조용미·김혜원 등 대전에서 활동하는 성악가의 갈라쇼와 지난 해 대통령상 수상 팀인 서울 성동구립 여성 합창단이 무대 등 다채로운 축하 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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