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대전시청서 회의 개최…자치 법규 24건 개정 완료·추진 중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29일 시청 다목적실에서 올해 규제 개혁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규제 개혁 추진 상황 종합 보고를 시작으로 우수 사례 발표,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 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규제 개혁 성과로는 법제처의 지방 자치 단체 조례 규제 개선 사례 50선으로 선정된 자치 법규 24건이 개정 완료되거나 추진 중에 있다.

또 지방 공기업 유사 행정 규제 45건을 발굴해 정비를 마쳤다.

이와 함께 기업 유치 및 투자 촉진 조례를 개정, 지원 대상과 규모를 확대해 지역 내 기업 투자 기반을 조성했다.

2·3종 일반 주거 지역에 1000㎡ 미만 떡·빵 공장 입지 허용 등 내용을 담은 도시 계획 조례의 개정으로 중소 제조업의 투자 기반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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