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북부소방서 시민기자 ] 대전북부소방서(서장 신상우)는 29일(목) 오전 10시 유성구 장동 대덕대학교 이공관에서 유성구청, 군·경찰 등 18개 기관 2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2016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화재에 의한 폭발·붕괴」등 복합재난상황을 가정해 실시했으며, 긴급구조기관의 역할 분담과 수습복구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각 기관별 실제 대응활동 확인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으며, 실제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훈련이 전개돼 많은 참관인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긴급구조훈련을 통해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소방과 지원기관간의 협력체제를 강화하여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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