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중구는 지역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할 지역리더 양성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제11기 뿌리아카데미’를 마련하고 수강생 40명을 내달 1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제11기 뿌리아카데미는 내달 18일 ‘웃음으로 지키는 건강’이라는 첫 강의를 시작으로 11월18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오전 10~12시 총10회에 걸쳐 훌륭한 강사진으로 중구 종합문화복지관에서 펼쳐진다.

이번 강좌는 전통과 현대의 효, 성명학, 올바른 부모가 되는 효 인성강좌, 꽃으로 만드는 힐링아트, 지역리더를 위한 리더십 코칭 등 다양한 과정으로 준비됐다.

뿌리아카데미는 지난 2011년 시작으로 총 10기가 운영되면서 39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강생들은 지역문제 해결에 자발적인 참여의지 및 지역리더로 갖춰야 할 자질향상을 위한 교육강좌를 요청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중구 평생학습센터 인터넷홈페이지(http://lll.djjunggu.go.kr), 구청 사회복지과(042-606-7417) 또는 중구 종합문화복지관(042-223-6688)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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